오늘의 찬양 " 오신실 하신주". 사무엘하 17장
잘 준비된 계획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혹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니,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보다 견뎌낸다는 말이 어울리는 시간입니다. 아히도벨의 성격이 급한건지 상황이 급했던건지, 자신의 모략이 채택되지 않자, 목을메 자살을 합니다. 후새가 아무래도 마음을 속이고 압살롬을 돕는 것 같더니, 아히도벨의 모략을 반대하고 다윗을 돕는 사람을 보냅니다. 삶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이런 사건, 저런 사건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모여서 역사의 물줄기를 만들어내죠. 이 역사의 물줄기에 저희들도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어떤 기록으로 역사에 기록될지 삶의 시간들을 살펴야 할것 같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삶을 움켜쥔 고민들이 사라지고, 어느날 갑자기 평화로운 삶에 근심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잊지 마셔야할것은 역사의 물줄기에 늘 우리들의 삶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이 우리를 이런 깨달음으로 삶을 이끕니다. 역사의 물줄기에 이렇게 마음이 담겨집니다.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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