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9:17-24 그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두루마리의 글을 읽는 소리를 듣고, 어둠과 흑암에 싸인 눈 먼 사람이 눈을 떠서 볼 것이다.”(이사야 29: 18)
꿈꾸고 소망하는 그 날이 오면… 군대시절에 제대할 날이 오면 세상을 다 가질 것 같이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런 기대와 소망은 대학원을 졸업할때, 결혼할때, 첫 목회를 나갈때 비슷하게 느낀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도 무언가의 기대와 소망을 품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날이 오면.. 대림절은 그 날을 기다리는 기다림을 의미있게 새겨보는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단순한 신앙적 의미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기대 소망을 품고 그것을 표현하고 고백하는 시간 곧, 그 옛날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기전,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하고 소망하는 시간 그것을 재현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대림절, 이때 “그날이 오면”을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의 소망 기대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땅에 다시한번 실현되어짐을 기억하고 소망하는 날입니다. 묵상하기 그날이 오면, 어떤 것을 소망하고 기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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